Daum이 주도권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한메일의 온라인우표제일 것이다.
그 당시 독보적인 무료 이메일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겠지만, 그 후유증은 각종 사이트 가입 시 입력해야 하는 입력 폼 내에 여전히 남아 있다.
그 이후 어느덧 이메일 서비스는 어느 업체의 기능이 더 좋으냐, 유명하냐 등의 이유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이메일을 사용한다라는 것으로 관점이 바뀌어 버렸다. 왜냐면 이메일 서비스는 다양한 기능 활용 개념보다는 메일 내용에 대한 확인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즉. 안정성 등의 중요함이 더 커졌다.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등... 포털군에 속하는 업체들은 이메일 서비스를 버릴 수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신경을 안쓸수도 없는 상황. 그러고 보면 Gmail이 이메일 서비스에 접근한 방법은 아주 영리했다. 초기 엄청난 저장 용량으로 기선을 제압하면서 필요한 이메일과 필요없는 이메일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inspired by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77240&g_menu=020310&rrf=nv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