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머스에 대기업까지 몰린다고 하는데, 구축 자체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으니 핵심은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것이겠다. 이건 이미 보유 회원이 있는 업체들에게 유리한 게임이 되는 것이고, 기존 쇼핑 채널을 조금만 변형하면 끝나는 거라 너도나도 뛰어드는 건 당연한 것이다.
소셜 커머스의 용어 유행에 있어서 첫번째 수혜자는 마케터들일 것이고, 두번째 수혜자는 제휴 및 상품 발굴 매니저들이 되겠다. 마케터들은 너도 나도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를 가지고 보도자료와 홍보, 치장을 해댈 것이니 당분간은 소재가 많아지는 게 당연하고, 상품 매니저들은 몸값 좀 뛰겠다. 다만 이 유행이 지나가고 나면 상품 매니저 중에서 살아남을 자가 많지 않을 것이니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에 혹해서 이직하는 건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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