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닷컴은 최근 메인 페이지를 변경하고 로고를 바꾸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지만,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진행된 게 아니라 급박하게 처리된 느낌이다. 따라서 내부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아직 정리되지 못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예로 개별 섹션 별로 width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용자가 페이지를 이동할 때 로고의 위치라든가 페이지의 가로 사이즈는 일관성을 기대하는데 그런 기대를 아랑곳하지 않는 페이지들이 있으니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이게 현재의 파란의 위상이다. 사용자들은 파란을 대할 때 다른 포털과 같은 기대를 가지는 것에 반해, 파란은 사용자들을 다른 포털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소셜서비스들을 가져다 넣고, 모바일 관련한 서비스들을 붙이는 것 정도는 컨텐츠 측면일 뿐이다. 서비스 측면에서 사용자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를 먼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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