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의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한다.
반대 이유 중에서 의외였던 것은 스마트폰으로 일을 한다면 업무가 과중해질 것을 염려한다는 게 겨우 7% 뿐이라는 것. 훨씬 더 나오리라 생각했었는데 정작 스마트폰이 족쇄가 되기에는 아직 성능이 낮기 때문인걸까?
아직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업무의 범위를 너무 작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출퇴근 중, 집에서 자기 전, 주말 휴식 중에 업무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도 일종의 변형 업무로 봐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 관련 메일을 확인하고 답을 하게 되면 퇴근 후에도 언제든지 연결이 되서 확인이 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끊이지 않는 업무 대기 상태가 된다. 이게 업무 과중화인 것이고, 이로 인해 개인의 삶은 망가질 확률이 높다.
스마트폰이 충분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최소한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 스마트폰이 직장인들의 삶을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가 기대된다.
inspired by http://www.newswire.co.kr/?job=news&no=4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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