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9일 월요일

선한 입소문으로 포장하기

트위터의 리트윗에 대해서 선한 입소문이니 이타심이니 하는 얘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한다만, 공개된 자신의 트위터에 선한 입소문을 올리는 것 자체가 타인에게 나를 포장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런 좋은 것들을 퍼뜨리는 것에 기여를 했다는 심리적 안심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포인트 쌓기의 느낌이라고 할까?

이유가 뭐든 간에 어쨌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선한 입소문을 올린다는 것은 긍정적인 흐름을 만든다. 다만 자신의 판단이 들어가지 않은 리트윗을 통한 입소문이라면 결국 또다른 노이즈가 될 것이다.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선한 입소문이라도 너무 남발되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inspired by http://www.bloter.net/archives/3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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