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6일 월요일

사용자 탓으로 넘기는 PC 관리

문서작업과 인터넷 용도로 구매한 저사양 PC가 조금만 지나면 느려지는 상황에서 구매할 때 판단을 잘못했다는 식의 기사(?)를 쓰는 것이 정상적일까? 인터넷 서핑만 하는데도 한달만에 100여개의 플러그인을 깔아대는 인터넷 환경이 더 문제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

특정 플러그인들이 특정 서비스를 더 편하게 이용하게 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전체적인 PC의 퍼포먼스를 떨어뜨리고 있는 현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현재의 인터넷 환경이라면 아무리 좋은 PC를 구매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깔아대는 플러그인들로 인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것은 인터넷 브라우저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각종 툴바들 역시 마찬가지다. 최소한의 점유율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PC가 어느정도 이상의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니 우리 것이 점유율을 좀 잡아먹는다고 해도 큰 문제 없을 것이다 라는 마인드에서 출발하는 것이 바로 어떤 PC를 가져다 놔도 결국은 나자빠지는 이유인 거다.

indpired by http://www.bloter.net/archives/3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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