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서비스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소셜 쇼핑에 대한 얘기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관리가 아닐까 한다. 상업적 관계를 소셜로 포장한다고 해서 관계가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매출이 늘어나다 보면 결국 기계적 관리에 의존하게 되고, 구매자들이 느끼게 되는 감정은 소셜과 거리가 생기게 된다.
이것에 대한 해법은 구매자의 근거지인 트위터 류로 정보를 쏘는 방법일텐데, 이게 오픈되버리면서 구매자에게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될 것이고, 기존의 이메일과 또 다를 게 뭔가?
소셜 쇼핑이라고 거창하게 포장하지 말고 쇼핑의 핵심인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팔고 관리하는 것이 쇼핑의 본분이 아닐까?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자꾸 끌어들이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혁신과 변화는 그런 발상에서부터 시작하니까. 다만 유행에 편승해서 복잡하게만 만들 뿐, 정작 구매자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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