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발견한 글인데, 네이버에는 전문 블로거가 없고, SNS가 없고, 스마트폰 지원 수준이 낮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과연 네이버가 저렇게 쉽게 언급될 정도로 만만한 걸까?
국내 블로그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깊게 살펴본 적이 있을까?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서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들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편견은 어디서 온 것일까? 티스토리, 이글루스,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 등에 둥지를 틀고 있는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거들보다 광고로 돈벌기 외에 더 잘 하는 게 뭐가 있나?
국내 업체 중에서 트위터와 비교를 할 수준의 SNS를 가지고 있는 곳이 어디 있나? 미투데이를 빼버리면 미투데이보다 더 나은 SNS를 가지고 있는 곳이 있을까? 싸이월드 미니홈피? 거기는 또 열라 무시하면서 뭔 비교를 하자는 건가?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국내 포털이 어디가 있나? 손을 꼽을 정도로 적은 업체들이 치고 박고 하는 마당에 그 중에서 네이버가 좀 더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인데 '없다'라는 표현을 쓰다니...
특정 블로거들은 그냥 네이버를 까고 싶을 뿐.. 네이버에 대한 진지한 이해는 하나도 없다. 네이버의 하나하나 계산된 서비스들의 연관관계를 보지 못하고 그저 네이버니까 못하고 있다는 논리 밖에 없는 거다.
inspired by http://www.ugandajo.org/269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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