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4일 화요일

원가의 경제학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에도 원가의 경제학이 반영된다고 한다.

사기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을 구하는 가격이 10만원 수준에서 100만원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보이스 피싱에서 요구하는 금액도 100만원 수준에서 500만원 수준으로 올라갔다는 얘기.

사기를 쳐도 크게 쳐야 감옥에 몇년씩 있다가 나와도 이익이라는 것과 같은 논리가 될 듯.

그리고 금액이 커지면서 경게심도 높아져 보이스 피싱에 걸려드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으니 결국은 보이스 피싱은 사라지고 일종의 신제품에 해당하는 대체 사기가 등장해서 더욱 고도의 사기 수법이 판을 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사기꾼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적지만, 그래도 꽤나 그럴듯한 얘기다.

inspired by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21&DCD=A00104&newsid=0188272659296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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