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9일 목요일

섯부른 애사심이 오히려 회사를 망친다

똑똑하고 잘나신 SK텔레콤의 직원이 하찮은 블로거를 가르치다가 일을 키웠다. T map 단점에 대한 포스트에 댓글로 기술적으로 너무 모른다, 공부 좀 해라, 공짜 좋아하지 마라, 역량이 부족하다, 자판 내려놔라, 무식하다 등의 표현을 썼다고...

IP로 추적 들어갔더니 SK텔레콤 쪽임이 드러났고, SK텔레콤의 채용공고 IP와 동일하다는 것으로 확인 사살까지...

보면 온라인 상에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기업들은 이런 일들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직원들에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TV 광고는 그 시간이 지나면 그냥 사라지지만, 인터넷에 남긴 데이터들은 끝까지 남을 확률이 크다. 쓸데없이 개인적으로 대응함에 따른 기업 이미지 손상도 마찬가지다.

온라인의 발전은 과거처럼 쉽게 통제 가능한 미디어들보다 복잡도를 늘렸다. 어설픈 대응으로 인한 사이드 이펙트를 대비하지 않으면 결코 지워지지 않는 낙인이 될 것이다.

inspired by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martphone&no=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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