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3일 수요일

기업들의 블로깅 또는 트위팅

기업들이 블로깅을 하거나 트위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통? 글쎄. 소통이 가능은 한 것인가?

공식적인 홈페이지를 벗어난 공간에서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글 중에서 최근에 가장 명확하게 핵심을 찌르는 글을 발견했다.

대략 요약을 해보면..

법인 자체는 개인이 아닌 존재이므로 (비록 법인 소속의 어떤 개인이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일 지라도..) 개인적인 대화보다는 차라리 법인 그 자체로서의 대표성 있는 대화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것.

기업들의 외부 활동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외부에 내보내는 내용들에 대해서 적절한 톤을 통제하는 head(일종의 편집장)가 필요하다. 이게 온라인에서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온라인에 대한 이해, 활동 서비스에 대한 이해, 회사 상황에 대한 이해, 사용자들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위기 관리력, 논리력, 필력 등이 결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트위팅 하나만 해도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블로그에 대해서 블로거들이 요구(?)하는 것도 꽤나 하드하다.

그래서 기업들은 자신의 공간인 홈페이지를 벗어나 어설프게 통제 불가능한 공간으로 들어오느니 차라리 안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inspired by http://philomedia.tistory.com/238

댓글 4개:

  1. trackback from: 기업블로그를 도입하시려구요?
    1인미디어시대를 이끌어 가는 블로그가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도 훌륭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속속들이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려는 걸까요? 정적인 페이지로 구성된 홈페이지, 잠재고객에게 전달되는 뉴스레터, 대화와 교류가 가능한 포럼, 이 모든 장점을 블로그가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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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글로 제 아이디를 검색했는데

    검색결과로 생소한 주소가 있길래 우연히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inspired by에 제 블로그 주소가 있어서 감격스럽군요..흑흑..



    저도 input님의 의견처럼

    웹,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진정성, 이해가 없이 무턱대로

    그냥 요즘 뜬다니까, 해보는 식의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웹은 정말 즐기지 않으면 그게 바로 티가 나지 않습니까?ㅎ



    미디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직원에게 괜한 부담만 안겨주는 꼴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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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홍차 - 2010/03/11 16:09
    소셜미디어의 효과는 일단 시간이 누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성과 측정이 가능하죠. 하지만 대부분 시간 누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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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녕하세요. inspired 중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자인 홍차라고 합니다. (위에 댓글이 또 있네요 ^^;;) 다름이 아니라, 구글 검색결과에 제 아이디로 노출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워진 상황이라 이에 게시물 수정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inspired by 부분만 삭제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갑작스런 요청을 드려 죄송하지만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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